박위 KTX 휠체어 사고 발생, 코레일 승하차 도우미 신청 방법은?
유튜버 박위가 KTX에서 하차하던 중 휠체어 경사로에서 낙상하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 당시 휠체어 바퀴가 경사로 부근에 있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렸고, 박위의 몸이 앞으로 튕겨 나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행히 박위는 팔을 뻗어 바닥을 짚어 머리가 직접 부딪히는 상황을 피했습니다. 병원 검사에서도 골절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허리 통증 등이 남아 있어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위가 CCTV를 공개한 이유
박위는 누군가를 비난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작은 부주의가 휠체어 이용자에게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알리기 위해 사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체 감각이 거의 없는 이용자는 골절이나 금이 가더라도 부상을 즉시 인식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팔을 사용하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몸을 지탱하지 못해 머리부터 떨어지는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KTX 휠체어석은 어떻게 예매할까?
코레일은 KTX를 비롯한 일부 열차에서 휠체어석과 전동휠체어 이용석을 운영합니다.
KTX 전동휠체어 이용석은 일반 좌석에 옮겨 앉는 방식이 아니라 객차 바닥의 고정장치에 전동휠체어를 고정해 이용하는 공간입니다.
열차와 편성에 따라 휠체어석의 위치와 이용 방식이 다를 수 있으므로 예매 단계에서 차량 정보를 확인해야 합니다.
코레일톡 승하차 도우미 신청 방법
코레일톡에서 휠체어석 승차권 예매
승차권 확인 화면 열기
‘승하차 도우미 신청’ 선택
출발역과 도착역의 지원 내용 확인
안내받은 장소와 시간에 직원 만나기
코레일 공식 안내에 따르면 앱을 통한 승하차 도우미 서비스는 열차 출발 전날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앱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는 철도고객센터 1544-7788이나 역 창구에 문의하면 됩니다.
이번 사고에서 개선해야 할 점
휠체어 승하차 과정에서는 단순히 경사로를 설치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지 않습니다.
경사로 고정 상태를 확인하고, 이동 통로에 발이나 장비가 놓이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보조 인력은 이용자의 진행 방향을 막지 않는 위치에서 안전을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휠체어 이용자가 경사로를 완전히 통과하기 전에는 경사로나 승강장 주변에서 불필요하게 움직이지 않는 원칙도 필요해 보입니다.
현재까지 이번 사고와 관련한 코레일의 공식 조사 결과나 재발 방지 대책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사고 책임이나 구체적인 후속 조치를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이번 사고가 개인 간의 잘잘못을 따지는 데 그치지 않고, 휠체어 이용자가 안심하고 열차를 탈 수 있도록 승하차 안전 절차를 점검하는 계기가 되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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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교통약자 배려서비스
https://www.korail.com/ticket/guest/weak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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