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오디세이’ 흥행에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이용자 90% 급증

 영화 ‘오디세이’ 흥행에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이용자 90% 급증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흥행하면서 2018년 출시된 유비소프트의 게임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도 다시 인기를 얻고 있다.


영화와 게임은 직접적인 관련 작품이 아니지만 ‘오디세이’라는 제목과 고대 그리스라는 공통 배경이 8년 된 게임의 이용자 증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게임 분석업체 자료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의 스팀·Xbox·플레이스테이션 합산 일일 이용자는 2026년 7월 17일 약 12만2,000명에서 열흘 뒤 약 23만3,000명으로 늘었다.


열흘 만에 약 90% 증가한 수치다.


플랫폼별 이용자 변화


· Xbox: 약 134% 증가, 일일 이용자 약 8만4,000명

· 플레이스테이션: 약 94% 증가, 약 11만4,000명

· 스팀: 약 26% 증가


특히 콘솔 이용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해당 게임을 Xbox 게임패스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같은 구독 서비스를 통해 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영화를 본 관객이 고대 그리스 세계를 직접 탐험하고 싶어졌을 때 추가 구매 부담 없이 게임을 실행할 수 있어 이용자 복귀가 빨라졌다는 것이다.


영화와 게임의 시대적 배경은 다르다


크리스토퍼 놀란의 영화 ‘오디세이’는 호메로스의 서사시를 바탕으로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 이후 고향 이타카로 돌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는 기원전 5세기 펠로폰네소스 전쟁을 배경으로 스파르타와 아테네가 대립하는 고대 그리스를 다룬다. 따라서 두 작품의 줄거리나 등장인물이 직접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다만 광활한 에게해와 고대 신전, 그리스 도시국가, 신화 속 인물과 해상 모험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영화의 여운을 이어갈 콘텐츠로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역주행은 새 콘텐츠를 제작하지 않더라도 영화나 드라마 같은 다른 매체의 흥행과 구독 서비스가 결합하면 오래된 게임이 다시 성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유비소프트가 이번 관심을 활용해 추가 업데이트나 리마스터판을 준비할지도 관심을 모은다. 다만 관련 계획은 유비소프트의 공식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 확정된 내용으로 볼 수 없다.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공식 사이트

https://www.ubisoft.com/en-us/game/assassins-creed/odyssey


이 글은 공개된 보도자료와 언론 보도를 참고해 이해하기 쉽게 재구성한 정보성 콘텐츠입니다. 원문을 그대로 옮기지 않았으며, 이용자 수와 증가율은 조사기관의 집계 방식 및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세부 내용은 공식 발표와 해당 서비스에서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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