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앗사니 경로와 현재 위치|8월 25일 한국 영향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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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제21호 태풍 앗사니가 일본 남쪽 해상을 지나고 있습니다. 태풍이 북쪽으로 이동한다는 소식에 우리나라로 향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8월 25일 오전 4시 40분에 발표된 기상청 자료를 보면 앗사니는 이날 오후 열대저압부로 약화할 가능성이 큽니다.
8월 25일 오전 앗사니 위치
25일 오전 3시 현재 앗사니의 중심은 북위 18.2도, 동경 138.1도에 있습니다. 중심기압은 998hPa이고 최대풍속은 초속 18m, 시속으로 환산하면 약 65km입니다.
태풍은 시속 36km로 북쪽을 향해 이동하고 있습니다. 강풍반경은 약 160km이지만 북서쪽 강풍반경은 약 80km로 분석됐습니다.
예상 경로와 세력 변화
기상청은 앗사니가 25일 오후 3시쯤 북위 20.1도, 동경 137.5도 부근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동 방향은 북북서쪽이며 속도는 시속 18km로 느려질 전망입니다.
이 과정에서 최대풍속은 초속 15m로 낮아지고 태풍보다 세력이 약한 열대저압부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중심기압 역시 1002hPa로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한국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현재 기상청이 공개한 경로만 놓고 보면 앗사니가 한반도에 상륙하거나 우리나라를 직접 통과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오늘 오후에는 태풍의 조건을 유지하지 못하고 일본 남쪽 해상에서 약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 태풍으로 인한 강풍이나 폭우가 발생할 것이라는 공식 발표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한반도 북상 태풍’으로 단정하거나 불안해할 단계는 아닙니다.
태풍과 오늘 날씨는 구분해서 확인
오늘 우리나라 일부 지역에는 폭염과 함께 소나기가 예보돼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수 있지만 이를 앗사니의 직접 영향이라고 단정해서는 안 됩니다.
태풍이 소멸한 뒤에도 주변 기압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주간 날씨와 해상 예보는 계속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제주와 남해상을 오가는 선박은 최신 해상 정보를 살펴봐야 합니다.
앗사니는 태국이 제출한 이름으로 ‘번개’를 뜻합니다. 기상청의 다음 발표는 8월 25일 오전 10시 40분경으로 예정돼 있습니다.
자료 출처: 기상청 날씨누리
https://www.weather.go.kr/w/hazard/typhoon/report.do
https://link.coupang.com/a/gumK2AGk1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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