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동 174번지 재건축 규모는? 1,492세대·최고 29층 정비계획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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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상일동 174번지 일대의 노후 빌라단지가 최고 29층, 총 1,492세대 규모로 재건축됩니다.
서울시는 2026년 8월 28일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상일동 빌라단지 통합 재건축 정비계획안을 수정가결했습니다.
상일동 빌라단지 재건축 개요
사업 대상은 1986년 준공된 5개 연립주택 단지입니다. 각각 나뉘어 있던 단지를 하나의 정비구역으로 묶어 통합재건축을 추진합니다.
· 위치: 서울 강동구 상일동 174번지 일대
· 정비구역 면적: 82,640.7㎡
· 기존 세대수: 498세대
· 계획 세대수: 1,492세대
· 공공주택: 121세대
· 최고 높이: 29층
계획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주택 수는 기존보다 994세대 늘어나게 됩니다. 전체 1,492세대 가운데 약 8.1%에 해당하는 121세대는 공공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통합재건축으로 달라지는 점
이번 사업의 핵심은 5개 빌라단지를 단순히 각각 재건축하는 것이 아니라 토지이용계획을 하나로 통합한다는 점입니다.
분산돼 있던 공원을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상암로 주변 도로와 보행체계도 종합적으로 정비합니다. 건물 배치와 높이는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신속통합기획 자문을 거쳐 마련됐습니다.
정비계획 통과가 착공 확정은 아니다
이번 수정가결은 정비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중요한 행정 절차이지만, 착공이나 일반분양이 곧바로 시작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정비구역 지정 고시 이후 조합 설립과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이주·철거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현재 구체적인 착공 시기와 입주 예정일, 시공사, 분양가는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무교동 45번지에는 24층 업무시설
서울 중구 무교동 45번지 일대에서는 지하 7층~지상 24층 규모의 대형 업무시설 건립이 추진됩니다.
연면적은 약 6만4,000㎡이며 건폐율 47% 이하, 용적률 1,037% 이하, 높이 126m 이하가 적용됩니다.
사업지에는 업무공간과 함께 개방형 녹지, 광장, 미술관과 공익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청계천과 서울시청 인근 도심 공간의 업무·문화 기능이 함께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운지구 6-4-22·23구역에는 484세대
중구 충무로4가 108-21번지 일대는 기존 업무시설 중심 계획에서 주거·문화·녹지가 결합된 주거복합개발로 변경됩니다.
공동주택은 전용면적 32~105㎡, 총 484세대입니다. 이 가운데 공공임대 25세대와 민간임대 25세대를 합한 50세대가 임대주택으로 공급됩니다.
퇴계로와 진양상가에 접한 공간에는 1,625㎡ 규모의 개방형 녹지가 조성됩니다. 건물 지상 1~3층에는 연면적 3,470㎡ 규모의 공공도서관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상일동과 무교동, 충무로 사업 모두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지만 실제 사업 일정은 향후 인허가 과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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